(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스티브 크룩
0. 본문에 앞서
# 사용성에 속하는 특성으로 거론되는 항목
· 유용성 :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가?
· 학습 용이성 : 사람들이 사용법을 알아볼 수 있는가?
· 기억 용이성 : 사용할 때마다 사용법을 다시 익혀야 하는가?
· 유효성 : 맡은 임무를 완수하는가?
· 효율성 : 작업을 수행하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의 양은 합리적인 수준인가?
· 호감도 : 사람들이 이것을 갖고 싶어 하겠는가?
1. 사용자를 고민에 빠뜨리지 마라!
1) 사용자를 고민에 빠뜨리지 마라!
# 사용성의 첫번째 원칙
- 이 원칙을 최우선으로 여겨라
- 디자인이 적절했는지 결정하는 최종 승부
- 웹 페이지를 최대한 자명하게 만들어야함
2) 사용자는 이럴 때 고민한다
예 1 )
메뉴 이름 : 구인 목록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 이름
예 2 )
클릭 가능 여부
- 고민은 주의 분산 요인이 되고 분산 요인이 모여 커다란 결함이 됨
- 디자인 체크리스트에 새로운 항목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물음표를 없애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이해
3) 모든 것을 자명하게 만들 수는 없다
- 평균 사용자가 고민하지 않더라도 딱 보면 알 수 있어야 한다
- 명백하게 만들기 어렵다면 최소한 설명을 추가할 필요는 없는 정도로 만들어야 한다
4) 웹 사이트를 명확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보통 사람들이 대는 이유
- 인터넷 분야의 경쟁이 치열
- 비슷한 수준의 매력을 지닌 대체품이 수도 없이 존재
- 갈아타는 비용은 무료이거나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 그러나 사람들이 늘 변덕스럽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
-> 다른 선택지가 없다면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다 (회사 인트라넷, 주거래은행 모바일 앱 등)
-> 답답한 사이트에서 오래 버티는 사람이 뜻밖에 많다
-> 대체품을 찾는 일이 덜 답답할 거라고 장담하지 못한다
5) 그러면 진짜 이유는?
- 자명하게 만드는 일은 가게에 적절한 조명을 다는 일에 비유 : 조명이 적절하면 모든 것이 좋아 보임
-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트에서는 힘들다는 느낌이 없지만 고민해야 하는 사이트에서는 에너지, 열정, 시간이 낭비
- 진짜 이유 : 사람들은 웹 페이지를 보는데 훨씬 더 적은 시간을 소비함
효과적인 웹 페이지는 사용자가 사용 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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