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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책내용정리]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7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 마! - 스티브 크룩

 

 

7. 웹 디자인의 빅뱅이론

 

#홈페이지에 포함되어야하는 요소

 

 

· 사이트 정체성과 임무 : 홈페이지는 접속하는 즉시 이 사이트가 뭘하는 곳이고 왜 존재하는지  바로 알게 해야함.

 

· 사이트 계층구조 : 사이트가 제공하는 내용의 개요를 보여주어야함. ( 고정 내비게이션 )

 

· 검색 : 검색 상자는 쉽게 눈에 띄어야함.

 

· 관심을 끌만한 요소 : 좋은 내용이 들어있다고 사용자를 유혹할 수 있어야함.

 

· 콘텐츠 홍보 : 머리기사나 할인 폭이 큰 제품처럼 최신 콘텐츠나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를 강조해서 보여주는 데 쓰임.

 

· 특집 홍보 : 사이트의 추가 섹션이나 특별한 내용을 확인해보라고 사용자를 불러들이는 역할.

 

· 신규 콘텐츠 : 콘텐츠를 자주 업데이트해야 사용자가 재방문을 많이 함.

 

· 제휴광고 : 홈광고나 상호 판촉 광고, 제휴 브랜드 광고를 기재할 공간이 필요.

 

· 바로가기 : 가장 많이 읽히는 콘텐츠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어지는 링크가 있으면 좋음.

 

· 등록 : 등록할 수 있는 사이트라면 첫 방문 사용자에게 등록 안내용 링크나 텍스트 상자, 기존 사용자에게는 로그인 한 사실을 알려줄 인사를 표시하면 좋음. 

 

 

# 추상적인 목표

 

· 사용자가 찾는 내용 보여주기 :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찾을 방법을 명확히 보여주어야함.

 

· 사용자가 찾지 않는 내용도 보여주기 : 관심있을지 모르는 훌륭한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노출할 필요가 있음.

 

· 어디서 시작할지 보여주기 :  처음 방문한 사용자에게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반드시 알려주어야함.

 

· 신뢰 쌓기

 

 

1) "아,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더 있습니다. 눈을 가리고 해야 합니다."

 

· 홈페이지 공간은 누구나 원한다 : 홈페이지만 보고 나가는 사용자도 많아 다른 어떤 페이지보다 방문객이 많은 곳. 홈페이지에 눈에 띄게 홈보한 내용은 매우 큰 트래픽을 얻고, 분량이 적고 눈에 잘 띄는 홈페이지 윗부분은 중요함.

 

· 사공이 많다 : 홈페이지는 누구나 의견을 내려고 할 만큼 중요한 단 하나의 페이지.

 

· 모두의 취향에 두루 맞아야 한다 : 홈페이지는 하위 페이지와 달리 사이트에 방문한 모든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을 정도로 매력이 있어야함.

 

 

2) 영역싸움의 첫 번째 사상자

 

홈페이지 디자인 시 가장 많이 놓치는 요소 :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주는 것

 

 

# 새 사이트에 처음 들어가서 떠오르는 질문 4가지

 

· 이게 무슨 사이트지?

 

· 이 사이트에서 무엇을 할 수 있지?

 

· 이 사이트에는 무슨 내용이 담겨 있는 거지?

 

· 비슷한 다른 사이트가 있음에도 내가 이 사이트를 이용해야 할 이유가 뭐지?

 

-> 기본적인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 페이지에서 본 모든 것을 바르게 해석할 가능성이 커지며,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경험

 

-> 웹 디자인 빅뱅이론 : 새로운 웹 사이트나 웹 페이지에 처음 접속한 몇 초가 매우 중요하며 초기에 받은 인상이 실제 그 페이지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후에도 거의 변하지 않음.

 

 

- 사이트의 핵심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시키는 데 관심을 기울이자

 

3) 홈 페이지가 아직도 그렇게 중요하다고요?

 

- 웹 초창기에 비하면 홈페이지의 중요성은 크게 줄었지만 그래서 모든 페이지가 홈페이지처럼 사용자를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함.

 

- 여러분이 누구이고,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여러분이 만든 사이트에 담긴 내용은 무엇인지 알려주어야함.

 

- 사용자는 방문한 페이지가 재미있다고 느끼면 그 사이트에 어떤 내용이 더 담겨 있는지 보고 싶어하고,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면 누가 이정보를 올렸는지, 믿을 만한 정보인지 확인하고 싶어함. 이런 행동이 일어나는 한 홈페이지를 잘 만들어 둘 필요가 있음.

 

4) 중요한 메시지는 이렇게 전달하라

 

# 사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주목하는 주요 부분

 

· 태그 라인 : 사이트 ID에 시각적으로 연결된 문구가 태그라인이며 그 문구가 사이트 전체를 설명함.

 

·  환영 문구 : 사이트를 간단하게 설명하는 문구. 홈페이지에서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놓이므로 방무낮의 시선을 처음에 사로잡음.

 

· 더보기 :  혁신적인 제품이나 비지니스 모델은 일정 분량의 설명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나 일반 사용자는 통상적으로 그런 설명을 끝까지 읽을 정도의 인내심을 보이지 않고 짧은 동영상을 보는 일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런 동영상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음.

 

 

#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 필요한 만큼 공간을 마음껏 사용하라 : 설명을 하는데 홈페이지의 많은 부분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시로 킥스타터는 새로운 유형의 사이트였고, 설명해야할 부분이 많아 페이지상 거의 모든 요소가 어떤 사이트인지 설명하거나 설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함.

 

· 필요한 정도 이상의 공간을 사용하지 마라 : 메시지는 간결하게 전달. 요점만 전달하고 좋은 특징을 모두 나열할 필요도 없고 중요한 몇 가지만 언급해라.

 

· 기업 강령을 환영문구로 사용하지 마라

 

· 홈페이지는 반드시 평가를 거쳐야 할 아주 중요한 요소다 : 홈페이지 디자인을 외부 사람에게 보여주고 디자인이 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달라고 부탁해야함. 빠진 부분이 핵심적일수록 조직 내부 사람들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음.

 

 

5) 좋은 태그라인이 최고야

 

- 태그라인 : 한 기업의 특징을 설명하는 함축적인 한 구절

 

- 태그라인은 웹 사이트상 사이트 ID 바로 아래, 위 혹은 바로 옆에 위치 함.

 

- 메시지를 매우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도구.

 

 

#태그라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가지 특성

 

· 좋은 태그라인은 명확하고 유익하며 여러분이 만든 사이트나 여러분이 몸담은 조직이 하는 일을 정확하게 설명한다.

 

· 좋은 태그라인은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되 과하게 길지 않다 : 6~8 단어 정도의 분량이 적당

 

· 좋은 태그라인은 차이점을 전달하고 명확한 이득을 보여준다 : 해당 서비스에만 적합한 문구가 진짜 좋은 태그라인

 

·  나쁜 태그라인은 포괄적이다 : 기업의 모토와 태그라인을 혼동하지 마라. 기업 모토는 지침, 목표, 이상을 표현하고 태그라인은 제안하는 가치를 전달

 

·좋은 태그라인은 매력 있고 생생하며 때론 기발하다 : 기발한 표현을 통해 가치를 더욱 명확히 전달해야 함

 

 

6) 태그라인 따위 없어도 그만이야

 

- 태그라인 없이 그럭저럭 잘 운영되는 사이트 ( 누구나 아는 사이트, 이미 오프라인 상으로 유명한 업체의 사이트 )도 태그라인이 도움이 됨.

 

- 태그라인은 사이트의 장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

 

- 오프라인 브랜드가 아무리 강력해도 온라인상에서 해야할 임무가 다르며 그 차이를 설명하는것도 중요함.

 

7) 다섯 번째 질문

 

- 진입 지점이 진입 지점답게 보이도록 해라.

 

- 검색, 카테고리별 탐색, 로그인 이라고 라벨을 명확하게 붙여라.

 

- 절차를 단계별로 따라야 하는 페이지라면 여기서 시작이라는 라벨을 붙여서 명시하라.

 

8)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잡아먹고 싶은 이유

 

- 홈페이지상 특정 요소를 도드라지게 하면 트래픽이 아주 높아지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욕심을 부리게 되면 홈페이지가 어수선해지면서 발생하는 전체적인 효과의 저하가 생김. 과잉 홍보로 홈페이지를 뒤덮지 않으려면 꾸준히 조심해야함. 

 

- 홈페이지를 공유지처럼 쓸 때 생기는 부장용을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알려주고 인기 있는 다른 페이지와 상호 판촉하기, 홈페이지 한공간을 정해두고 돌아가며 사용하기 등 트래픽을 늘리는 다른 방법을 제안할 필요가 있음.